[학습 포인트] 💡 JPA에서 update 시 @Modifying 애노테이션이 필요한 이유

 JPA의 기본 동작부터 알아보자!

JPA에서 사용하는 @Query 애노테이션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**조회(SELECT)**할 때 사용된다. 그래서 UPDATE나 DELETE처럼 데이터를 변경할 때는 JPA에게 추가적으로 알려줘야 한다.

 

이때 JPA가 헷갈리지 않도록 명확히 알려주는 방법이 바로 @Modifying 애노테이션이다! 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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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Modifying이 꼭 필요한 이유 3가지

① 변경 쿼리임을 명확히 알려주기 

• JPA는 기본적으로 모든 @Query를 SELECT 쿼리라고 생각한다.

• 그런데 UPDATE나 DELETE 쿼리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실제로 데이터를 변경하는 쿼리라서, JPA의 1차 캐시(영속성 컨텍스트)와 충돌이 생기며 이로인한 동기화 과정에서 동기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데이터의 정합성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한다.

• 그래서 JPA에게 “이 쿼리는 SELECT가 아니고, 데이터를 변경하는 쿼리야!“라고 명확하게 알려줘야 하는것!!

 

② 자동으로 트랜잭션 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

• 조회(SELECT)는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아서 트랜잭션 관리가 필수가 아니다.

• 하지만 UPDATE나 DELETE는 데이터가 변경되기 때문에, 문제가 생기면 다시 되돌릴 수 있도록 트랜잭션 관리(@Transactional)가 꼭 필요하다.

• 그래서 @Modifying을 붙여주면 JPA가 해당 쿼리를 트랜잭션 내에서 실행할 수 있게 인식하게 된다.

 

③ 영속성 컨텍스트(1차 캐시)의 자동 초기화(clear)

• JPA는 성능을 위해 엔티티를 메모리(영속성 컨텍스트)에 저장한다.

• 그런데 JPQL로 UPDATE나 DELETE를 직접 실행하면 데이터베이스만 변경되고, JPA의 영속성 컨텍스트에는 이전 데이터가 남아있게 되며, 조회 시점에 데이터가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.

• 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@Modifying(clearAutomatically = true) 옵션을 주면, 쿼리가 실행된 후 JPA가 영속성 컨텍스트를 자동으로 초기화해서 항상 최신 데이터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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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적으로 정리하면!

JPA에서 @Query 애노테이션만 사용해서 UPDATE 또는 DELETE 쿼리를 실행하면, DB에는 데이터가 반영되지만, JPA의 메모리(영속성 컨텍스트)에는 반영되지 않는다.... 

 

그래서 다음에 SELECT 쿼리를 실행하면 메모리에 있던 옛날 데이터를 읽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. 

 

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@Modifying 애노테이션을 사용해서 “이건 SELECT가 아니야!” 라고 알려주고, 필요하다면 clearAutomatically = true 옵션까지 추가해서 JPA의 캐시를 초기화시켜 줘야한다! 

 

이렇게 하면 쿼리를 실행한 후에도 데이터베이스와 영속성 컨텍스트의 데이터가 항상 일치해서, 데이터 불일치 문제가 해결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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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

SELECT (조회)	❌ 필요 없음	@Query는 기본적으로 조회(SELECT)를 위한 애노테이션!
UPDATE	✅ 필요함	JPA는 UPDATE 쿼리를 자동 인식 못함! 명시 필요!
DELETE	✅ 필요함	DELETE도 JPA가 자동 인식 못하므로 명시 필수!
INSERT	❌ 필요 없음	save()를 쓰면 JPA가 자동으로 처리해줌!
트랜잭션 처리 (@Transactional 필요 여부)	UPDATE, DELETE는 필수	데이터 변경은 트랜잭션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문제 생김! 🔥